밥을 안 먹은지 두 달 됐다
음.. 정확히는 쌀을 두 달만에 먹었다고 표현해야 맞겠지...
ㅎㅎ 세상에 나같은 밥돌이가 또 있을까 생각하고 살아왔는데...
살다보니 밥을 안 먹는 나를 마주보게 되었다..
학원에서 밥을 안 먹은 지는 벌써 8개월이 되었고..
그냥 매일 하던 일상이 언젠가부터는 별로 하고싶지 않은 일상이 되어버린 게 요즘 많은 거 같다..
흠.. 그럼 밥을 두 달만에 왜 먹었냐고?
햇반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아서.. 아까워서..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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